현대 캐스퍼 터보 출시일 가격표 크기 제원 총정리
현대 캐스퍼 출시
현대의 새로운 경차인 캐스퍼 출시일이 임박했습니다. 캐스퍼는 현대에서 출시한 998cc 배기량의 경차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이네요. 경쟁차종은 레이와 모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레이 터보 모델이 단종된 상황에서 캐스퍼의 출시는 사회초년생 및 예쁘고 작은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높아졌다고 보입니다. 레이의 박시한 디자인도 매력적이지만 경형 SUV 형태읭 캐스퍼는 또 다른 포지션이기때문에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퍼는 9월 29일 정식 런칭할 것으로 기대 되는데요. 자세한 일정은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 캐스퍼의 얼리버드 신청에 대해 알아볼까요?
캐스퍼 실외 디자인
캐스퍼의 얼리버드 사전예약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casper.hyundai.com/pre-contract/intro
얼리버드예약
casper.hyundai.com
해당 페이지에서 얼리버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이미 시작됐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캐스퍼 실외 디자인
캐스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캐스퍼는 귀여운 꼬마유령처럼 둥글둥글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이 터보모델로 보이며 빨간색 모델이 일반 버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터 옆면까지 모두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반면 눈매는 날카로운 모습인데, 이마저도 귀여운 것 같습니다. 녹색이 터보 모델로 보이는 이유는 전면에 흡기를 위한 에어덕트가 보이기때문입니다. 휠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것 같네요.
전명의 라이트나 뒤쪽의 데루등도 귀염귀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샤크안테나도 적용이 되었으며 스포일러와 뒷 유리에 와이퍼가 붙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캐스퍼가 suv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suv의 경우 공기의 흐름이 세단과 다르기때문에 뒤쪽에 와류현상이 발생하여 이물질이 달라붙기때문에, 이를 최소화 하기위한 스포일러와 와이퍼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suv 컨셉에 맞게 상단에 바스킷을 올리고 서핑보드를 싣을 수도 있고, 캠핑을 위한 짐들도 싣을 수 있겠네요.
캐스퍼 실내 디자인
이번엔 실내 디자인입니다. 먼저 전면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D컷 핸들이 귀업게 자리잡고 있으며 계기판도 풀LCD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재질은 약간 싼마이티가 나긴 하네요. 메인 컨트롤러 역시 레이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트의 경우도 일반 경차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 시트가 완벽하게 접히기때문에 차박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또한 뒷좌석은 리클라이닝이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살짝 앞으로 당겨 시트포지션을 좀 더 편하게 맞출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혼자 떠나는 차박여행에 특화되어 있고 연인사이라면 둘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좁을수록... 더 좋겠죠? ^^
가격표
캐스퍼의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델별 캐스퍼 가격표
모델명 | 배기량 | 최대출력 | 연비 | 출시가 |
1.0 가솔린 (사전계약) | 998cc | 76hp | 14.3km/l | 1,385~1,870만원 |
1.0 가솔린 터보 (사전계약) | 998cc | 100hp | 12.3~12.8km/l | 1,480~1,960만원 |
가격과 출력을 비교해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터보 모델을 구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반 모델 대비 터보모델이 약 35% 더 높은 출력을 보여주는데요. 76마력인 레이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언덕길에서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고 RPM을 치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는데, 고 RPM을 많이 사용한다면 결국 연비는 떨어지겠죠. 무조건 터보모델이 답인 것 같습니다. 가격 차이도 약 100만원 밖에 나지 않으니까요.
캐스퍼 사이즈
캐스퍼 사이즈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축거 2,400mm 입니다. 다른 경차들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차와 제원 비교
차량 | 전장 | 전폭 | 전고 | 축거 |
캐스퍼 | 3,595mm | 1,595mm | 1,575mm | 2,400mm |
레이 | 3,595mm | 1,595mm | 1,700mm | 2,520mm |
모닝 | 3,595mm | 1,595mm | 1,485mm | 2,400mm |
전장 : 자동차의 길이를 자동차의 중심면과 접지면에 평행하게 측정했을 때 부속물(범퍼, 후미등)을 포함한 최대 길이이다.
전폭 : 사이드 미러를 제외한 상태에서 기본 부착물을 포함한 상태로 수평면에 놓여진 차체 좌우 끝단사이의 너비를 말한다.
전고 : 접지면에서 가장 높은 부분까지의 높이이다. 최대 적재 상태일 때는 이것을 명시 한다. 단, 막대식 안테나는 가장 낮춘 상태로 한다.
축거 : 앞뒤 차축의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수평거리이다.
레이보다는 좀 작고, 모닝과 거의 비슷한데 높이가 살짝 더 높은 포지션인 것 같네요.
캐스퍼 제원
캐스퍼의 제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명 | 1.0 가솔린 | 1.0 가솔린 터보 |
가격 | 1,385 ~ 1,870 만원 | 1,480 ~ 1,960 만원 |
엔진 | I3 자연흡기 76hp / 9.7kg.m |
I3 싱글터보 100hp / 17.5kg.m |
배기량 | 998cc | |
연료 | 가솔린 | |
연비 | 14.3 km/l (2등급) | 12.3~12.8 km/l (3등급) |
승차인원 | 5인승 |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
변속기 | 자동 4단 |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터보모델을 구매하는게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누구에게 추천?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이나 출퇴근용으로는 정말이지 딱인 것 같습니다. 차량 가격이 경차치곤 살짝 비싼감은 있지만, 경차이기때문에 세금걱정 없고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운전에 미숙한 여성분들에게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차를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네요.